
여주 아리아리 물축제, 시민과 함께한 물놀이 한마당
여주시 오학동 물놀이장에서 지난 8월 30일 개최된 ‘제1회 여주 아리아리 물축제’가 시민과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날의 더위를 시원한 물줄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날려버리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축제의 재미 더하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부 페스티벌에서는 MC의 활기찬 진행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동장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 긴장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승리자에게는 즉석에서 경품이 제공되어 참여의 즐거움을 더했다.
물총 세례와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 경품 이벤트까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개막 퍼포먼스로, 무대 중앙에 설치된 대형 박을 향해 시민들이 동시에 물총을 쏘는 장관이 연출됐다. 물줄기가 하늘을 가르며 박이 터지는 순간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또한 1등 경품인 세탁기를 비롯해 소형 가전과 생필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100인 다듬이 난타 공연
이번 축제에서는 100년 된 다듬이돌 10대를 활용해 주민 100명이 함께 참여한 ‘100인 다듬이 난타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듬이 방망이 소리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남한강 순회 전시로 여주의 역사와 문화 소개
축제장 입구에는 여주시 사진작가협회와 시청, 박물관의 협조로 마련된 ‘남한강 순회 전시’가 진행되어 남한강의 역사와 여강길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주민총회에서 확정된 건강한 오학 주민 사업
축제에 앞서 열린 1부 주민총회에서는 ‘여강을 건넌 건강한 오학 주민 사업’이 1순위 사업으로 확정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시원한 물총 싸움과 다듬이 난타, 시민 참여 이벤트가 어우러진 ‘제1회 여주 아리아리 물축제’는 시민들에게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다음 시즌 축제 관람을 위한 팁
- 드레스코드는 수영복과 아쿠아슈즈 착용을 권장하며, 안전과 위생을 위해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 물총 싸움과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더욱 즐기기 위해 사거리가 긴 물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경품 이벤트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