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예담촌 도보극장, 골목길에서 만나는 생생한 이야기

남사예담촌 도보극장, 골목길에서 만나는 생생한 이야기

남사예담촌 도보극장, 골목길에서 만나는 생생한 이야기


산청군 남사예담촌이 특별한 참여형 거리공연인 도보극장을 하반기에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관객이 배우와 함께 마을 골목을 걸으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단순히 앉아서 관람하는 기존 공연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다.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아름다운 골목과 풍경을 무대로 삼아, 관객이 직접 걸으며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가고 공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경화당을 출발해 부부 회화나무, 영모재, 백의종군길, 마을 입구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펼쳐진다.


하반기 공연 일정은 9월 20일(일), 10월 3일(토), 4일(일), 5일(월), 11월 1일(일)과 8일(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과 코스는 변동될 수 있다. 공연장에는 별도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골목 자체가 무대가 되어 관객은 자연스럽게 공연의 일부가 된다.


이 도보극장은 남사예담촌의 역사와 문화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용히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부터 배우들과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몰입하는 이들까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사예담촌 골목길을 걸으며 공연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도보극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남사예담촌 도보극장, 골목길에서 만나는 생생한 이야기
남사예담촌 도보극장, 골목길에서 만나는 생생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