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양성평등주간, 의식 개선의 장으로
대덕구 청렴관에서 열린 '2026 대덕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지역 주민들의 양성평등 의식을 한층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여러 기관이 참여한 식전행사가 마련되어, 여성과 아동의 행복한 삶을 위한 권리 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환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동학대 뉴스가 전해질 때마다 마음 아파하는 주민들의 공감이 깊어졌습니다. 대덕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수상자와 그 지인들이 축하의 꽃다발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또한, 여성친화과가 준비한 보냉에코백에 캐릭터 색칠하기 체험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성인지 감수성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프로그램과 행운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은 성적인 농담이나 외모 평가가 불편할 때 참는 것이 옳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된 점에 공감하며, 상담소가 제공하는 심리상담, 법률지원, 의료비 지원 서비스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여성 역량 강화와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소개하며, 하트 모양 거울 키링 장식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대덕구가족센터에서는 다육식물 장식하기 체험과 함께 한부모 가족을 위한 힐링 체험 행사 계획을 알렸습니다. 이 행사는 9월 12일 소슬촌과 필리아가든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전자모원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 지원을 위한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캠페인을 함께 홍보하며, 지역사회가 위기 임산부를 돕는 데 힘쓰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성평등한 일상을 상상하고 실천하다'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주민들은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기존의 잘못된 성평등 인식을 바로잡고,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덕구 주민들은 다양한 기관의 역할과 지원 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