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눌음, 네팔 대홍수 구호에 힘 모으다

제주 수눌음, 네팔 대홍수 구호에 힘 모으다

제주와 네팔, 수눌음 정신으로 하나 되다

제주도청은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대홍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와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 제주에 거주하는 네팔 이웃들의 고향에서 일어난 재난 소식에 제주 지역사회가 깊은 공감과 연대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제주도-대한적십자사, 네팔 구호 협약 체결

9월 7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네팔 대홍수 인도적 지원 제주지역 모금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홍수로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제주에 거주하는 네팔인들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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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모금 운동

제주도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는 모금액이 네팔 피해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일상 회복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첫 기부로 시작된 제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협약 체결과 동시에 제주도, 제주상공회의소, 제주관광협회, 그리고 네팔인 근로자를 고용한 봉영농장 대표가 각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모금 운동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모여 네팔 주민들의 회복을 돕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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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이웃의 감사 인사와 제주 지역사회의 연대

제주에서 일하는 네팔인 근로자 싱 자낏 바하듀 씨는 고국의 홍수 피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제주 지역사회가 함께 걱정하고 도움의 손길을 모아준 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모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제주에 사는 네팔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기후재난 극복 위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

이번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대홍수 피해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일상 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후재난은 특정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할 과제임을 제주도는 강조하고 있다.

모금 캠페인 참여 안내

모금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과 기관·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누리집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제주의 수눌음 정신이 네팔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제주도 자치행정과 064-710-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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