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못, 친환경 맨발 걷기 명소로 각광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 상화동산에 위치한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 지압 볼 힐링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자, 많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맨발 걷기를 즐기고 있다.
수성못 상화동산,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
수성못은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 호수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수변과 가까운 전망테크와 수변 무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동편에는 마사토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수성못 관광안내소 근처 동편에서는 맨발 걷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 지압 볼 힐링장
지난해 11월 조성된 이 힐링장은 100% 친환경 천연 광물 소재인 제올레스트볼로 채워져 있다. 이 볼은 92.4%의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다량의 음이온을 함유하며 99.9%의 항균력을 자랑한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데, 맨발 걷기를 통해 발바닥 전체에 자극을 주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힐링장 앞에는 벤치와 발 씻는 수돗가가 마련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쉴 수 있다. 신발장은 신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어 있으며, 맨발 걷기 전용 공간으로 아이들의 놀이터와는 구분되어 있다. 안내판을 통해 이용 방법이 상세히 안내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시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힐링 공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1시간 이상 꾸준히 맨발 걷기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발바닥 자극을 통해 노폐물 배출과 신체 기관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처음에는 간지러움과 약간의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점차 적응하며 즐거운 운동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 이용자는 30분간 맨발 걷기를 마친 후에도 발바닥에 지압 효과가 지속되어 기분이 상쾌했다고 전했다. 볼장 내에서는 발가락 사이에 볼이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볼을 외부로 가져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가을 바람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수성못 상화동산의 맨발 걷기 공간은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배롱나무꽃인 목백일홍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며, 노을이 지는 시간에는 황홀한 하늘빛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대구 수성구 무학로 112에 위치한 수성못 상화동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친환경 맨발 지압 볼 힐링장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