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 현장 소통 강화
군산시(시장 김재준)는 9월 7일 군산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해상풍력 기업 9개사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산항 75번 선석 해상풍력 지원항만 지정에 따른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사업 참여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준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군산항 75번 선석 해상풍력 지원항만 부지를 방문하고,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휴먼컴퍼지트와 삼일C&S 등 주요 기업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삼일C&S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블레이드, 하부구조물, 타워 등 해상풍력 공급망을 구성하는 9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전용항만 조기 개발, 지역기업 참여 확대, 블레이드 클러스터 조성, 기자재 공동물류센터 구축 등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군산시는 이번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지원항만 개발과 지역기업 사업 참여를 연계해 군산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 시장은 "군산에는 해상풍력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는 우수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고, 항만 기반도 갖춰지고 있다"며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기업 성장과 군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옥구읍성서 후백제 흔적 다량 출토
군산시는 옥구읍성 일대 발굴·시굴조사에서 후백제 시대 건물지와 가마 추정 유구, 다중능형문·사격자문·명문 기와 등 다양한 유물을 확인했다. 특히 ‘官’과 ‘市’ 명문기와는 후백제 행정·교류 공간의 성격과 지역 위상을 밝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 발굴은 2024년 하반기 옥구읍성 동헌 터 시굴조사에서 후백제 시대 기와 발견 이후 본격화됐으며, 2027년 추가 발굴을 통해 유적의 성격과 범위를 규명할 예정이다. 백제시대 토기가마와 말·소 두개골 뼈도 출토돼 이 지역의 역사적 연속성을 보여준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옥구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밝혀 나가겠다"며 "국가유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국 쿤산시 대표단, 군산 방문해 우호 협력 논의
군산시와 우호도시인 중국 쿤산시 인민정부 대표단이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을 방문했다. 2027년 우호도시 체결 30주년을 앞두고 기념행사 추진과 교류 확대,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양 도시는 산업, 의학, 식품산업, 관광, 도시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다변화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사업 발굴에 뜻을 모았다. 방문단은 군산의 근대역사, 원도심, 지역 음식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쿤산시 대표단장 리셩 부진장은 "군산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30주년 기념행사로 양 도시 우호가 더욱 견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우호도시 30주년을 계기로 산업과 문화, 미식 관광 강점을 연결해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골목형상점가 10개소 추가 지정
군산시는 최근 골목형상점가 10개소를 신규 지정해 총 36개소, 3,499개 점포로 확대했다. 신규 지정 구역은 신풍·문화, 군산을담다, 리첼아이파크, 신일상가, 수송우리, 동국사길, 하나운길, 내흥, 미장남로, 나운문화 등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소상공인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상업기반시설 현대화사업 등 공모사업 참여 기회도 확대된다. 군산시는 상인회와 소통하며 각 상권 특성에 맞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실시
군산시는 9월 14일까지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진행 중이다. 올해 강화군에서 시작된 구제역 발생 사례가 경북 예천군까지 확산됨에 따라 지역 유입 차단이 중요해졌다.
소규모 농가는 접종반이 방문 지원하며,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질병 등 사유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 시가 지원한다. 접종 후 4주 이내 항체양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기준 미달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철저한 백신접종과 축사 소독,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 준수가 필수"라며 "의심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 2027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모집
군산시는 9월 11일까지 2027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 고용주를 모집한다. 법무부 배정심사 연 1회 변경에 따라 모집 시기를 전년도 하반기로 앞당겼다.
내년부터는 김 건조 등 수산물 단순 가공업까지 사업을 확대해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입주 가공업체의 인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고용주가 허용 업종과 수산물을 확인 후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군산시는 2021년 해조류 양식 분야 시범사업 선정 이후 계절근로자 지원을 확대해 올해 하반기에는 김 양식 어가 71개소에 14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배치될 예정이다.
군산시, 추석맞이 도로 일제 정비 추진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4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간선도로 935㎞, 교량 63개소, 터널 4개소, 보도육교 5개소, 지하차도 4개소, 자전거도로 188개 노선 398㎞, 가로등 38,765등 등을 점검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차량 통행으로 인한 포트홀, 도로포장 파손, 맨홀 단차 등 노면 불량 구간을 중점 정비하며, 경미한 파손은 현장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보수는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돌발 상황에 대응한다.
군산시, 보훈회원 위한 복지 지원 사업 운영
군산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건강한 노후와 소통을 위해 10개 보훈 단체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총 80회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노래 교실, 식사 지원 등을 통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참여 회원은 다양한 활동과 식사 지원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 복지 증진과 사회적 유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