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전국 최초 사회연대경제국 출범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연대경제국을 신설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도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연대경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도가 제시한 사회연대경제의 방향은 ‘아래에서 솟아오르는 분수경제, 도민과 함께 가꾸는 옥토 충남형 사회연대경제’로 요약된다. 이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곳곳에 있는 도민과 기업의 역량을 모아 지역에 필요한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특히 돌봄, 주거, 일자리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과제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창출된 성과가 다시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충남도는 올해 말까지 ‘듣고, 숙의하고, 함께 정하는’ 4단계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여 다양한 도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충남형 사회연대경제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개설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주요 정보와 사회연대경제 관련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도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충남의 사회연대경제국 출범은 단순한 정책 구호를 넘어 돌봄, 주거, 일자리 등 생활 밀착형 문제 해결의 실질적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