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수놓은 과천시립예술단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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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은 과천시립예술단 음악회

가을밤, 과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현장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9월 5일 토요일 저녁, 과천시립예술단이 주최한 찾아가는 음악회 '르센토데시앙, 음악이 피어나다'가 과천시 일대에서 열려 시민들의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였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과 과천시립예술단이 주관했으며, 르센토데시앙의 협조로 진행되었습니다.


음악회 현장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원, 갈현동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을 사랑하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과천시와 지식정보타운의 여러 현안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관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습니다. 음료와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준비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무대와 관객과의 소통


음악회는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로 시작해 소프라노 권오미, 김지현과 객원 테너 서범석, 장결호가 원어로 힘찬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서범석 테너가 이탈리아식 응원법을 소개하며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내 공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이어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울려 퍼졌고, 뮤지컬 곡 '밤새 춤출 수 있다면'에서는 소프라노 김성은의 낭만적인 음색이 가을밤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겨울왕국' OST '사랑은 열린 문'은 한국어로 불려 관객들이 가사를 쉽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었고, 마지막 부분을 재치 있게 개사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관객들은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율동을 함께하며 무대와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메조소프라노 조세경은 도메니코 모두뇨의 '볼라레'를 라이브 피아노 반주와 함께 선보이며 이탈리아의 낭만과 흥겨움을 전했습니다.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리듬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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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설운도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이무진의 '신호등', 영탁의 '찐이야' 등 트로트와 대중가요가 이어지며 공연장은 세대를 초월한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모든 세대가 함께 박수치고 환호하는 모습은 이날 음악회의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공연의 마무리는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앙코르곡 '붉은 노을'을 함께 부르며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마지막까지 이어진 박수와 환호 속에 아름다운 가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과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 경험


이번 음악회는 친숙한 영화음악부터 트로트, 오페라, 이탈리아 칸초네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이웃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은 과천시가 문화도시로서 나아가는 방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과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 과천시립예술단이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가을밤 수놓은 과천시립예술단 음악회
가을밤 수놓은 과천시립예술단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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