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교향악단 바다 환경음악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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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교향악단 바다 환경음악회 현장

오산시교향악단의 환경 메시지 담은 미디어 콘서트 현장


2026년 9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오산소리울아트리움에서 뜻깊은 미디어 환경 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산시 교향악단이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이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지원한 행사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음악과 영상으로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공연 제목은 <Tears of the Whale>로, 플라스틱 오염으로 고통받는 바다의 현실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소리울도서관 3층 아트리움 공연장은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워 연주자들의 표정과 연주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공연 중간에 에어컨이 꺼져 다소 더운 환경이었으나, 연주자들은 땀을 흘리면서도 최선을 다해 멋진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1부: 한지나 작곡가의 <Whale> 4부작과 영상의 조화


1부에서는 한지나 작곡가의 <Whale> 4부작이 연주되었습니다. 첫 곡은 광활하고 깊은 바다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선보여져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습니다. 이어지는 곡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인간 문명과 그로 인해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문제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습니다. 마지막 곡은 인간이 바다를 다시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임을 강조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선택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져 바다 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을 가능하게 했으며, 관객들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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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친숙한 만화영화 OST와 관객 참여


2부에서는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마트 맨시나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테마, 앨런 맹컨의 <토이스토리> OST, 한스 짐머의 <라이온 킹> OST 등 친숙한 만화영화 음악 4곡이 연주되었습니다. 신나는 곡들이 이어지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호응하는 등 공연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습니다.


공연의 앵콜곡으로는 비틀즈의 <Let It Be>가 연주되며 따뜻한 마무리를 선사했습니다. 사회자의 해설 덕분에 어린이 관람객들도 공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자연과 바다, 고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연 후 체험과 미래 예술가의 꿈


공연 관람 후에는 소리울 도서관 전시실에 전시된 다양한 악기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연주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체험은 미래의 연주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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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공연 일정


한편,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오산청년예술단이 주최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료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오산청년예술단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오산시교향악단 바다 환경음악회 현장
오산시교향악단 바다 환경음악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