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밤 거창 고수부지에서 펼쳐진 음악 축제
9월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거창1교 고수부지 야외특설무대에서는 제9회 거창사랑 칭찬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아림필악단이 주최하고 거창군과 (주)알루앤텍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2026년 9월 11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무대 구성
멀리서부터 환하게 빛나는 조명과 웅장한 무대가 눈길을 끌었으며, 야외 특설무대는 붉은색으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강변 데크 주변에는 특히 어르신 관객들이 많이 자리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열정적인 응원
이번 콘서트에는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트롬본, 트럼펫 등 브라스 악기와 베이스 기타, 일렉 기타, 키보드, 드럼,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무대 뒤편에서 생생하게 펼쳐졌습니다. 세션 연주자들의 현장 연주가 더해져 공연자들의 노래는 깊이와 웅장함을 더했습니다.
특히 위천 민근혜 노래교실에서 온 응원단은 춤과 노래로 무대를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직접 준비한 응원 현수막으로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로트 중심의 공연은 어르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사회자의 능숙한 진행과 관객 호응
빨간 정장을 입은 사회자는 다음 공연을 소개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능숙한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웠습니다. 공연 중간중간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무대 위 화려한 의상과 조명이 어우러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
제9회 거창사랑 칭찬콘서트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선선한 가을밤, 음악과 함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은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거창 지역에서 야외 공연을 찾는 이들에게 이번 콘서트는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 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