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총력

충남,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총력

충남도와 한국노총,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협력

충남도와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과 국가 균형성장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충남이 통합본사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발전공기업 통합과 충남의 역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발전 5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통합사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충남은 발전 5사 중 석탄화력발전소 52기 중 28기를 보유한 지역으로, 정부의 발전소 폐지 계획에 따라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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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유치 당위성

충남도는 통합본사 유치가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이 시급한 지역이며, 서해안 발전 기반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과 충청권의 전력 수요 대응과 계통 재편 비용 최소화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지역 경제와 노동자 보호

충남은 지난 40년간 국가 전력 생산을 위해 환경 오염 피해를 감내해 온 만큼 피해 지역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 보령과 태안 지역의 발전소 폐지로 인한 인구 감소와 소상공인 휴폐업 증가 등 지역 경제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도와 한국노총은 노동자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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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활동과 향후 계획

박수현 충남지사는 국회와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통합본사 유치를 건의했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와 충청권광역연합 등에서도 정부 차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최근에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의 의지

박수현 지사는 "통합본사는 발전소 폐지로 빠져나갈 기능과 일자리를 충남에 붙잡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노동자의 일자리와 지역을 지키겠다는 약속인 만큼 반드시 유치해 노동자가 정든 일터와 삶의 터전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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