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책둠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성황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책둠벙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한마당과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가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책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틀
책둠벙도서관 앞 힐링공원 일원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문화누리 장터와 농산물장터가 운영되었다. 방문객들은 알록달록한 토종 씨앗을 관찰하고, 수세미 제작 과정을 배우는 등 농산물과 수공예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산물장터에서는 고성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식혜, 양념깻잎, 매실장아찌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성의 특산물인 참다래와 예쁘게 포장된 워터젤리도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작가 강연, 음악회
행사 기간 동안 책둠벙 미션 챌린지, 작가 강연, 도서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2일에는 동의대 강연과 음악회가, 13일에는 정명섭 작가와 김단짝 작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해 참여 전 안내 확인이 권장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와 체험의 장
야외 도서관과 고성의 이야기 전시, '당신의 책은 무엇입니까' 등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독서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위한 무료 문화체험도 진행되어 바느질놀이, 미싱을 이용한 스트링파우치 만들기, 자개를 활용한 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체험은 일일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의 가을,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이번 책둠벙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책한마당과 문화누리 장터는 책과 체험,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방문객들은 자연을 느끼며 책과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책둠벙도서관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50에 위치해 있으며, 고성군청 문화예술과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