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과 케이팝, 재즈로 새롭게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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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과 케이팝, 재즈로 새롭게 태어나다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수요 재즈플러스 공연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 재즈 선율이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9월 2일, ‘수요 재즈플러스(All That Jazz)’ 공연이 개최되어 과천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봄철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된 수요 재즈플러스가 다시 과천을 찾아온 자리였습니다.



Pop과 K-pop, 재즈로 만나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Pop & K-pop’으로,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과 쿨재즈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몄습니다. 수요 재즈플러스는 대중음악, OST,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연으로, 곡 사이사이에 재즈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관객들이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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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리듬과 즉흥연주 체험


공연에서는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를 발라드, 스윙, 보사노바 등 여러 분위기로 변주해 들려주며 같은 멜로디도 리듬과 연주 방식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중간에는 스윙과 보사노바 리듬의 차이를 설명하고, 관객들이 박수와 몸짓으로 직접 따라 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음악의 느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악기별 소리와 연주자들의 호흡


색소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각 악기의 소리를 따로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으며, 연주자들이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즉흥연주를 이어가는 모습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재즈의 즉흥연주 특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같은 곡도 연주자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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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곡들의 재즈 변신


후반부에는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악기 연주만으로 들려주어 잔잔한 감동을 전했고, BTS의 ‘Dynamite’는 경쾌한 리듬과 함께 객석의 박수와 몸짓을 이끌어내며 로비 전체를 신나는 분위기로 물들였습니다. 또한 Duffy의 ‘Mercy’도 재즈풍으로 재해석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흥겨움을 선사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까지 재즈로


마지막 앙코르곡으로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가 연주되어 한국 대중가요도 재즈 스타일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익숙한 Pop과 K-pop이 재즈와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 다채로운 곡들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의 공연 일정


올해 수요 재즈플러스는 10월 14일 ‘Classic & Jazz’, 11월 4일 ‘All about Jazz’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공연은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로비 스테이지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관객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연 장소 정보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로비는 경기도 과천시 통영로 5에 위치해 있으며, 과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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