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 아름식당, 집밥 같은 추어탕의 진수
경남 함안군 함안면 봉성7길 6에 위치한 아름식당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추어탕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함안군 인증 맛집으로 선정되어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아름식당은 정겨운 가정집을 개조한 공간으로, 마치 집에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구에는 다육식물과 다양한 화초들이 놓여 있어 작은 정원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내부는 소박한 테이블과 평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철에도 시원한 에어컨이 가동되어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대표 메뉴인 추어탕은 10,000원에 제공되며, 포장과 택배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구뽈찜과 아구찜이 함께 메뉴에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만든 국물로, 거친 식감이나 비린내가 거의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물은 지나치게 무겁지 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소금과 산초 가루가 별도로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맛을 조절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일곱 가지 반찬은 김치, 나물, 채소 등 집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구성으로, 간이 과하지 않고 신선하며 깔끔하다. 특히 깻잎 반찬은 추어탕과 잘 어울려 국물 맛을 한층 더 칼칼하게 만든다.
식당 내부에는 지역 풍경을 담은 그림과 함께 2015년 경남도민일보에 소개된 기사, 배우 고두심 씨 방문 당시의 방송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 오랜 전통과 지역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함안 아름식당에서 맛본 뜨끈한 추어탕 한 그릇은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주며, 한국인의 밥심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한다. 집밥 같은 편안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함안 지역의 소중한 맛집으로 추천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