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 가을 축제 준비 한창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 가을 축제 준비 한창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 가을 축제 준비 중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아미산 자락에 자리한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이 가을 축제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 한옥마을은 순창의 전통 장류 문화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으로, 고추장으로 대표되는 순창 장맛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순창 장류의 전통과 역사


순창 장류의 맛은 기후, 물, 그리고 전통 제조기술이 어우러져 만들어집니다. 장류는 단순한 재료 혼합이 아니라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치는 음식으로, 온도와 습도, 바람, 햇볕 등 자연환경이 맛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순창은 이러한 자연환경과 함께 메주를 띄우고 장을 숙성시키는 전통 기술이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지역입니다.


특히 순창 고추장은 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집니다. 이성계 장군이 조선을 건국하기 전 만일사로 가던 길에 한 농가에서 맛본 고추장의 맛에 감탄해, 왕이 된 후에도 순창 고추장을 궁중에 진상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처럼 순창 고추장은 역사적 의미와 함께 지역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고

가을 맞이 순창 장류 축제


매년 10월,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에서는 순창 장류 축제가 개최됩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순창 고추장 임금님 진상 행렬' 퍼포먼스로, 역사적 이야기를 재현하며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축제 기간이 기존 3일에서 4일로 연장되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글로벌 축제로 지정된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 풍경과 전통의 조화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곳입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장독대에 줄지어 놓인 된장, 간장, 고추장이 어우러져 전통의 깊이를 더합니다. 마을 내 팡이 공원 언덕에는 핑크 뮬리가 자라고 있어 축제 시기에는 아름다운 핑크빛 풍경을 선사합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전통 장류 문화를 체험하며 가을의 따스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광고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 위치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265-66에 위치한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순창 장류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 가을 축제 준비 한창
순창 고추장 민속 마을 가을 축제 준비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