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수어 교육으로 장애 인식 개선 앞장
전남 광주광역시 남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원활한 소통과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수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장애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수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구는 15일, 수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 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로, 수어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수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적인 수어 표현부터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까지 포함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청각·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 방식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90분씩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 월산4동에 위치한 남구 농아인 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2-710-2638),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수어는 청각·언어 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언어이자 서로를 이해하는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료 제공: 남구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