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 달콤포도원, 다양한 포도 품종의 맛과 품질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달콤포도원은 귀농 7년차 부부가 운영하는 포도농장으로, 다양한 포도 품종을 재배하며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최근 달콤포도원에서는 10여 명이 모여 10가지 포도 품종을 평가하는 포도미식회가 열렸다. 평가된 품종은 머스켓, 코토피, 마스카서틴, 머스켓알렉산드라, MBA, 써니돌체, 골드핑거, 글로리스타, 샤인머스켓, 흑보석 등이다.
특히 흑보석은 거봉 계열의 씨 없는 포도로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샤인머스켓은 아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국민포도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달콤포도원은 샤인머스켓을 주력 품종으로 재배하며, 다른 품종들도 경쟁력 있게 시험 재배 중이다.
포도는 당도 측정을 통해 수확 시기를 결정한다. 기본적으로 16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유지하며, 샤인머스켓은 봉지를 씌워 재배하고 각 봉지마다 당도를 기록해 일정 당도에 도달하면 수확한다. 이로 인해 덜 익은 포도는 걸러내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제공한다.
달콤포도원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풀을 뽑으며, 질소질 비료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농장과 작업장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 청결한 환경에서 포도가 재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골드핑거 품종은 일본에서 개발된 포도로 벌꿀 향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MBA는 머루포도라 불리며 송이가 크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글로리스타는 화려한 빛깔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샤인머스켓은 초록빛보다는 연두색에 가까운 색을 띨 때 당도가 더 높아지므로 구매 시 참고할 만하다. 당도 측정은 햇빛이 없는 오전 시간에 진행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달콤포도원은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가조가야로 942-101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포도 품종과 친환경 재배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포도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