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솜리메타누리길, 안심가로등으로 밝아진다
익산시가 시민들의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솜리메타누리길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월드비전이 주관하는 '2026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에 익산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익산시는 동산동 일대 솜리메타누리길 약 800m 구간에 총 20본의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후원 기관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 구간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연결도로이나, 일부 구간에 조명 시설이 부족해 야간 보행에 불편함이 있었다.
가로등 설치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가로등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설비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에 친환경 조명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월드비전은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서 시설 설치와 지역사회 협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익산시 녹색도시조성과 한정복 과장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월드비전의 뜻깊은 사회공헌사업 덕분에 시민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안심가로등이 시민들의 귀갓길과 산책로를 밝히는 든든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치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