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청서 만난 따뜻한 아빠 육아 사진전
대전 대덕구청 로비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고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청은 평소 민원 업무로 분주한 공간이지만, 이번 전시회가 열린 로비 한쪽은 따뜻한 감동과 온기가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소규모 전시장이지만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멈추게 하며 미소를 짓게 하는 힘이 있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는 ‘아빠와 자녀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로, 무더웠던 여름을 자녀와 함께 보내며 쌓은 소중한 추억과 다양한 육아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됐다.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구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사진들은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은 아니지만, 아빠가 아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집 안에 작은 물놀이장을 만들어 휴양지 못지않은 시간을 보낸 ‘집터파크’ 사진과 고사리손으로 모래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의 모습 등 가족 간 사랑이 묻어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진전 외에도 영유아 발달검사, 백일상 및 돌상 대여, 놀이체험실 운영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덕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로비에 마련된 사진전을 통해 일상 속 작은 힐링과 마음의 여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때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