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2026년부터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 9곳 지정
부산시는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지역응급의료센터 9곳을 새롭게 지정해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단순한 시설 기준 충족을 넘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실제 진료 역량과 질환별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결과다.
재지정 6곳과 신규 지정 3곳으로 구성된 응급의료센터
이번에 지정된 9곳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기존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6곳의 재지정 기관과 우수한 진료 역량을 인정받아 새롭게 합류한 3곳의 신규 지정 기관으로 구성된다. 이들 병원은 부산 각 지역별 거점으로서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최종 치료까지 안전한 연계를 담당한다.
| 연번 | 의료기관명 | 소재지 | 구분 |
|---|---|---|---|
| 1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로 262 | 재지정 |
| 2 | 부산대학교병원 |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179 | 재지정 |
| 3 | 대동병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187 | 재지정 |
| 4 | 비에이치에스한서병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615 | 재지정 |
| 5 | 온병원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721 | 재지정 |
| 6 | 좋은삼선병원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가야대로 326 | 재지정 |
| 7 | 부산부민병원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대로 59 | 신규 |
| 8 | 센텀종합병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679번길 8 | 신규 |
| 9 | 좋은강안병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93 | 신규 |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과 협력 체계 종합 평가
이번 지정 과정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필수 시설, 장비, 인력 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평가를 넘어 심정지, 급성심근경색증 등 18개 중증 질환군에 대한 최종 치료 제공률과 적정 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24시간 대응 체계와 타 의료기관과의 전원 및 협력 체계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응급환자의 진료 연속성을 강화했다.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제 도입으로 사후 관리 강화
지정 이후에도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제를 새롭게 도입했다. 신규 지정 기관은 1년 후 운영 계획 이행과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 실적을 재평가받으며, 기준 미달 시 지정 취소 등 엄중한 조치가 취해진다. 전체 지정 기관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기 점검을 받아 인력, 시설, 장비 유지 및 비상진료체계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받는다.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기대효과
이번 9곳 체제의 응급의료망은 지역 내 필수 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거점 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가 촘촘해져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수용이 가능해지고 구급차 재이송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최고 수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주요 지표 및 기대효과
| 세부 항목 | 정책 도입 전 한계 | 정책 도입 후 기대효과 |
|---|---|---|
| 중증응급환자 진료 | 기준 충족 위주의 단편적 병원 운영 | 질환군별 맞춤형 24시간 책임 진료 체계 확립 |
| 병원 간 협력 체계 | 의료기관별 독립적 환자 수용 | 지역 내 전원 네트워크 활성화로 진료 연속성 확보 |
| 사후 품질 관리 | 역량 관리 제도 부족 |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가제를 통한 상시 역량 검증 |
시민 누구나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의료망 구축에 부산시가 앞장서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와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는 시민의 내일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