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동 달빛누리길에서 만난 다섯 개의 달

성안동 달빛누리길에서 만난 다섯 개의 달

성안동 달빛누리길 챌린지 현장


2026년 9월 11일 오후 1시,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독수리공원에서는 ‘달빛누리길 챌린지’ 행사가 성안마을지킴이 주최·주관,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지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지역 주민과 어린이집, 유치원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행사 시작 전 어린이들의 노래와 마술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아이들은 페이스 페인팅을 기다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어린이들이 진지하게 참여하는 ‘나만의 엽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달빛누리길 소개


성안동 달빛누리길은 울산 중구 성안1길 일대에 조성된 야경 산책길로, 높은 지형을 활용해 울산 도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천국의 계단 전망대, 울산큰애기 조형물, 달과 별을 테마로 한 특화 조명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저녁 산책과 사진 촬영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대표 출발점인 독수리공원은 성안동 517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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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미션 체험


참가자들은 달빛누리길을 걸으며 다섯 가지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첫 번째 미션은 엽서 색칠하기로, 어린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색칠하는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이어 한글정원숲으로 이동해 두 번째 미션인 달 이름 맞추기에서 초승달을 맞히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세 번째 미션은 야외공연장에서 야광팔찌 만들기였으며, 참가자들은 색 조합에 신경 써 팔찌를 완성했습니다. 네 번째 미션은 포토존에서 인증 사진 찍기로, 스태프가 직접 사진을 촬영해주었고, 원할 경우 사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가 제공되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미션은 천국의 계단에서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인화해 액자로 만드는 체험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받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행사 의미와 마무리


이번 달빛누리길 챌린지는 엽서 만들기, 달 이름 맞히기, 야광 팔찌 만들기, 인증 사진 촬영, 액자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 시절 소풍의 즐거움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에서 달빛누리길이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마을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공간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미션을 하나씩 완수하며 즐거움을 충전한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저녁 달빛누리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 지역의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성안동 달빛누리길에서 만난 다섯 개의 달
성안동 달빛누리길에서 만난 다섯 개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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