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지원기관, 5000만 원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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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지원기관, 5000만 원 지원받는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지원기관, 5000만 원 지원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에서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지원기관 실증사업'에 참여할 시·군 및 중간지원조직을 2026년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실증사업은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으로 증가한 지역 주민의 구매력에 맞춰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관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공급할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정된 지역지원기관은 우선 주민 수요에 비해 부족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조사한다. 이후 부녀회, 봉사단체 등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며, 기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생활 서비스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제공하는 서비스 수익은 마을시설 운영이나 건강밥상 등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에 재투자되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지역 맞춤형 서비스 모델도 발굴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 기관에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6월까지 5000만 원이 지원되며, 전담 인력 운영, 서비스 수요조사, 공급 주체 육성 및 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활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전한영 국장은 "지역지원기관을 중심으로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연결해 기본소득이 지역 내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지원기관, 5000만 원 지원받는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지원기관, 5000만 원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