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자원봉사박람회 현장 스케치
지난 9월 12일 토요일, 오산시청 광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제13회 오산시 자원봉사박람회가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자원봉사 Log-in! 오늘의 실천, 내일의 변화'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즐거움
격년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오산시 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함께 참여하며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풍성한 공연과 축하 인사
무대에서는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미라클줄넘기 공연과 K-pop 댄스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김창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용호 오산시장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재능 나눔 버스킹 공연
또한, 신나렐레(우쿨렐레 전문봉사단), 라온하제(통기타 전문봉사단), 라푼타(숟가락 난타) 등 지역 내 봉사단체들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자원봉사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자원봉사의 가치와 미래
이번 박람회에서 만난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진심 어린 미소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자원봉사는 나와 이웃,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실천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내년에는 자원봉사자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자원봉사에 Log-in! 하여 나눔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것은 우리 모두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길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