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대동1978, 농산물과 문화가 만나는 공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위치한 (구)대동공장이 지역 농산물과 주민 활동을 아우르는 복합공간 '대동1978'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 공간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외식, 판매까지 한 곳에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대동1978은 2026년 9월 14일부터 가오픈을 시작해 방문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과 음료, 로컬푸드 판매, 공간 운영 등을 점검 중이다. 이곳에는 농가레스토랑, 로컬푸드 판매장, 카페, 공유오피스, 회의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지역 생산자와 주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영암의 맛과 신선함을 담은 농가레스토랑과 로컬푸드 판매장
농가레스토랑은 넉넉한 식사 공간과 별도 룸을 갖추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단체 손님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오픈 기간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5첩 반상을 제공하며, 앞으로 꽃게비빔밥, 간장게살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와 시즌별 특산물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맞춘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방문객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한다.
로컬푸드 판매장에서는 영암 지역 농가가 직접 출하하는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직거래 방식을 통해 생산과 판매가 지역 내에서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운영되며, 참여 생산자는 품질관리와 안전성 교육을 이수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판매 품목은 계절과 출하 상황에 따라 달라져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다양한 주민 활동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 확장
대동1978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카페, 공유오피스, 회의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등 주민과 청년, 지역 활동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를 갖추고 있다. 주민회의, 교육, 청년 창업 지원, 액션그룹 활동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개발과 SNS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무화과 에이드와 배 음료 등 영암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음료가 방문객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가공센터에서는 무화과와 배를 활용한 가공품 개발, 소량 생산, 패키지 상품 제작이 추진된다. 공유주방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어,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판매, 체험, 온라인 콘텐츠 제작까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범운영과 향후 계획
대동1978은 현재 약 1년간 시범운영 중으로, 실제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설별 운영 방식, 인력 배치, 수익성, 이용률, 지역 농산물 연계 가능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메뉴, 운영 시간, 서비스, 시설 이용 방법 등을 보완하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대동1978이 지역 주민에게는 새로운 활동 공간, 농가에는 판로 확대, 방문객에게는 영암의 맛과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대동1978 이용 안내
| 위치 |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194-2 (영암읍 교동로 17) |
|---|---|
| 가오픈 시작일 | 2026년 9월 14일 |
| 농가레스토랑 운영시간 | 11:00 ~ 20: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
|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시간 | 09:00 ~ 20:00 |
| 커뮤니티센터 및 카페 | 시설별 운영시간에 따름 |
| 문의 | 061-473-4488 |
영암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대동1978은 영암의 농산물과 사람, 먹거리와 이야기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서,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며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