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과 시민이 만나는 상생장터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만나는 상생장터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만나는 상생장터


초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보령문화의전당 야외행사장에서 제5회 보령 청년농업인 상생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청년농업인단체 해보담과 농어촌체험연구회가 주관하여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보령 청년농업인 상생장터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 회원 농장도 함께 참여해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뿐만 아니라 농어촌 체험장터와 먹거리 야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장터에서는 과일, 쌀, 강정, 수산물, 음료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장터에서 물건을 구매한 시민들은 쿠폰을 받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보령쌀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아쉽게 꽝을 뽑은 경우에는 달콤하고 고소한 팝콘이 제공되어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행사장에서는 시원한 생수가 제공되어 방문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기자도 행사장에서 복합농원에서 판매하는 킹다래 1kg을 10,000원에 직접 구매하는 등 신선한 농산물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친환경 실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 농업을 알리는 장터에서 환경 보호까지 함께 고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생산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였으며, 그려그류수산의 오징어무침처럼 현장에서 인기를 끈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청년농업인 상생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만나고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청년농업인과 농어촌체험연구회, 지역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해 농업과 농촌,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장을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직거래 장터만의 매력은 농산물을 직접 보고 생산자와 대화를 나누며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번 상생장터는 농산물과 가공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먹거리와 농촌 체험을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가까이에서 만나 보령의 농업과 농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길 기대합니다.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만나는 상생장터
청년농업인과 시민이 만나는 상생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