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종목추천 전에 반드시 보는 5가지 숫자

코인종목추천 전에 반드시 보는 5가지 숫자

요즘 장을 보면 예전보다 코인종목추천 콘텐츠가 훨씬 빨리 퍼진다. 텔레그램에 한 번 돌고, 거래소 상승률 상단에 몇 시간 올라오면 갑자기 모두가 같은 차트를 보고 같은 말을 한다. 그런데 7년 동안 거래소 호가창과 온체인 지표를 같이 보면서 느낀 건 단순하다. 이름이 많이 들리는 종목보다 숫자가 맞는 종목이 오래 버틴다.

나는 종목을 볼 때 첫 화면에서 차트를 크게 띄우지 않는다. 먼저 거래량, 미결제약정, 거래소 입출금, 보유자 분포, 스테이블코인 유입을 본다. 가격은 마지막에 본다. 가격부터 보면 이미 내 머리는 상승 시나리오를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1. 거래량이 가격보다 먼저 움직였는지 본다

코인종목추천에서 가장 많이 빠지는 부분이 거래량이다. 10% 오른 차트는 누구나 볼 수 있다. 중요한 건 그 10%가 얇은 호가에서 나온 움직임인지, 실제 자금이 들어오며 만든 움직임인지다.

예를 들어 24시간 거래량이 최근 30일 평균의 2배 이상으로 늘었는데 가격 상승률은 5~8% 수준이라면 아직 과열보다 초기 수급일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가격이 30% 올랐는데 거래량 증가가 평균 대비 1.2배 정도라면 조심한다. 이런 경우는 유동성이 낮은 시간대에 호가를 밀어 올린 뒤 개인 매수가 붙는 패턴도 많았다.

내가 보는 기준

  • 24시간 거래량이 30일 평균 대비 1.8배 이상인지 확인한다.
  • 상승 캔들의 거래량이 하락 캔들보다 꾸준히 큰지 본다.
  • 거래량이 늘었는데 가격이 못 오르면 매물대가 두껍다는 신호로 본다.

거래량은 거짓말을 덜 한다. 물론 완전히 깨끗한 지표는 아니지만, 최소한 가격만 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2. 거래소 입금 증가는 좋은 뉴스가 아닐 수 있다

온체인을 같이 보면 같은 상승장도 다르게 보인다. 특히 거래소 입금량은 꽤 중요하다. 개인 투자자는 거래소로 코인이 들어오면 관심이 몰린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매도 준비일 때가 많다.

BTC 기준으로 보면 큰 지갑에서 거래소로 대량 이동이 발생한 뒤 단기 변동성이 커지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알트코인은 더 민감하다.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은 상위 지갑 몇 개만 움직여도 호가가 크게 흔들린다. 그래서 코인종목추천을 받을 때 특정 종목의 거래소 순입금이 갑자기 늘었는지 꼭 봐야 한다.

위험 신호

  • 가격 상승과 동시에 거래소 순입금이 급증한다.
  • 상위 보유 지갑의 잔고가 줄어든다.
  • 거래소 지갑으로 들어온 물량이 평소보다 3배 이상 많다.

이런 경우에는 좋은 차트라도 진입을 늦춘다. 놓친 수익보다 물린 포지션이 훨씬 오래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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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결제약정과 펀딩비가 과열을 말해준다

선물 시장을 안 보면 코인 시장의 절반을 놓친다. 특히 알트코인은 현물보다 선물 수급이 먼저 가격을 흔드는 경우가 많다. 미결제약정이 늘고 가격도 오르면 추세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펀딩비가 과하게 높아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내 기준으로 펀딩비가 여러 거래소에서 동시에 높게 유지되고, 미결제약정이 단기간에 20~30% 이상 늘었다면 신규 진입은 조심한다. 이 구간은 이미 롱 포지션이 많이 쌓인 상태다. 가격이 조금만 밀려도 강제 청산이 연쇄적으로 나오기 쉽다.

2021년과 2024년의 강한 상승 구간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반복됐다. 뉴스는 좋고 커뮤니티 분위기는 뜨거운데, 선물 지표는 이미 과열이었다. 그때 추격 매수한 사람보다 눌림을 기다린 사람이 심리적으로 훨씬 편했다.

4. 시가총액과 유통량을 같이 봐야 한다

많은 사람이 가격이 낮은 코인을 싸다고 착각한다. 100원짜리 코인이 1,000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은 듣기 좋다. 하지만 유통량이 너무 많거나 앞으로 풀릴 물량이 크면 가격 상승은 생각보다 무겁다.

나는 시가총액, 완전희석가치, 다음 언락 일정을 같이 본다. 유통 시총은 5,000억 원인데 완전희석가치가 5조 원이라면 아직 시장에 나오지 않은 물량이 상당하다는 뜻이다. 이런 종목은 단기 테마로 움직일 수는 있어도 장기 보유에는 부담이 있다.

체크할 숫자

  • 유통 시가총액과 완전희석가치 차이가 3배 이상인지 본다.
  • 30일 안에 큰 규모의 토큰 언락이 있는지 확인한다.
  • 초기 투자자와 팀 물량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지 본다.

코인종목추천 리스트에서 이 부분이 빠져 있다면 나는 신뢰도를 낮게 본다. 좋은 내러티브도 물량 앞에서는 꽤 자주 힘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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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천보다 포지션 크기가 먼저다

사실 좋은 종목을 찾는 것보다 더 어려운 건 포지션 크기다. 아무리 괜찮은 종목이라도 한 번에 크게 들어가면 판단이 흐려진다. 손절해야 할 자리에서 버티고, 기다려야 할 자리에서 털린다.

내 방식은 단순하다. 확신이 낮으면 전체 자금의 3~5%만 넣는다. 온체인과 거래량, 선물 지표가 모두 맞을 때도 한 번에 20% 이상 넣지 않는다. 코인은 15% 하락이 하루에도 나오는 시장이다. 포지션이 작아야 숫자를 계속 볼 수 있다.

  • 초기 진입은 작게 잡고 지표가 확인될 때 추가한다.
  • 손절 기준은 진입 전에 정한다.
  • 호재보다 유동성, 언락, 거래소 입출금을 우선한다.

코인종목추천이라는 단어는 검색량이 높지만, 실제 매매에서는 추천보다 검증이 더 중요하다. 누가 말했는지보다 어떤 숫자가 따라붙었는지를 봐야 한다. 나는 여전히 급등 종목을 놓치는 것보다, 숫자가 맞지 않는 자리에서 크게 물리는 쪽이 더 나쁘다고 본다. 시장은 늘 기회를 다시 주지만, 크게 잃은 계좌는 회복하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코인종목추천 전에 반드시 보는 5가지 숫자 -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