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삼척 죽서루 산책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국보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 유일하게 바다가 아닌 오십천 절벽 위에 자리한 역사적 명소입니다. 맑은 날씨에 방문객들은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자연과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건축미와 문화유산
죽서루는 자연 암반을 그대로 활용해 기둥을 세운 독특한 건축 양식이 돋보입니다. 누각 아래를 들여다보면 울퉁불퉁한 바위 모양에 맞춰 기둥 길이를 다르게 다듬어 세운 모습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 건축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누각 주변에는 관동별곡으로 유명한 송강 정철의 가사 터 비가 서 있어 문학적 운치를 더합니다. 또한, 기암괴석 사이에 신비로운 구멍이 뚫린 용문바위와 고목들이 어우러져 세월의 깊이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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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
죽서루 옆에는 진주관을 비롯한 삼척도호부 관아지의 한옥 건물들이 자리해 전통미를 자아냅니다. 푸른 잔디밭과 단정한 기와지붕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관람 안내 및 추천
죽서루는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후 5시까지 개방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문화관광해설이 제공되어 아이들과 함께 역사 교육을 겸한 방문이 가능합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삼척 죽서루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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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