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빵 사려면 이렇게: 5종 맛과 포토카드 챙기는 방법

1
리센느빵 사려면 이렇게: 5종 맛과 포토카드 챙기는 방법

요즘 편의점 신상 코너를 지나가면 빵보다 포토카드 먼저 찾는 사람들이 꽤 보이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그냥 아이돌 협업 상품인가 했는데, 리센느빵은 멤버별 취향이 실제 빵 종류로 나뉜다는 점이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리센느빵은 CU가 걸그룹 리센느와 함께 선보인 BAKE405 협업 베이커리입니다. 2026년 9월 17일부터 순차 출시되는 상품이라 모든 점포에 같은 시간, 같은 종류가 한꺼번에 들어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돌기보다 어떤 맛이 있는지, 포토카드는 어떻게 들어가는지, 어디부터 확인할지 알고 움직이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리센느빵이 눈길을 끄는 이유

리센느빵이 일반 신상 빵과 다른 점은 단순히 패키지에 아티스트 사진을 넣은 제품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다섯 멤버의 취향을 각각 빵으로 만든 구성이어서 팬 입장에서는 최애 멤버의 취향을 고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BGF리테일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상품에는 리센느 멤버 이미지가 담긴 한정판 투명 포토카드가 들어갑니다. 종류는 27종이고, 제품 1개당 1장이 무작위로 동봉되는 방식입니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빵 자체보다 수집 재미에 더 끌리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리센느빵 5종 고르는 방법

처음 사는 사람이라면 멤버 기준으로 고를지, 맛 기준으로 고를지 먼저 정하면 편합니다. 팬이라면 최애 멤버의 빵을 먼저 집게 되고, 간식으로 먹을 목적이라면 평소 좋아하는 맛을 기준으로 고르면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멤버별 구성

  • 원이: 옥수수 크림빵
  • 미나미: 메론빵
  • 메이: 시나몬롤
  • 제나: 딸기 샌드
  • 리브: 초코 호떡

옥수수 크림빵은 달달하고 고소한 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고, 메론빵은 겉은 달콤하고 향이 있는 빵을 좋아할 때 고르기 좋습니다. 시나몬롤은 커피와 같이 먹기 괜찮은 편이고, 딸기 샌드는 부드러운 디저트 느낌이 강합니다. 초코 호떡은 묵직한 단맛을 좋아하는 쪽에게 어울립니다.

광고

포토카드 때문에 살 때 알아둘 점

리센느빵을 굿즈 목적으로 산다면 포토카드 방식부터 알고 가는 게 좋습니다. 제품마다 포토카드 1장이 들어가지만, 27종 중 랜덤이라 원하는 멤버나 원하는 컷이 바로 나온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 특정 빵을 산다고 특정 포토카드가 확정되는 구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 중복 카드가 나올 수 있으니 여러 개를 살 때는 예산을 먼저 정하는 게 좋습니다.
  • 빵은 식품이라 보관 시간도 생각해야 합니다. 굿즈만 보고 너무 많이 사면 나중에 먹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 랜덤 굿즈는 교환 수요가 생기기 쉬워서, 포장 훼손 여부를 민감하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솔직히 이런 상품은 운이 따라줘야 재미가 커집니다. 원하는 카드가 한 번에 나오면 기분이 좋고, 아니면 주변 팬들과 교환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놀이가 됩니다. 다만 빵값이 쌓이면 생각보다 금액이 커지니, 처음부터 5종만 맛본다는 식으로 선을 잡는 것도 괜찮습니다.

품절 전에 움직이는 방법

리센느빵은 순차 출시 상품이라 점포마다 입고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출시 초반에는 팬덤 수요와 신상 궁금증이 같이 몰려서 특정 맛만 먼저 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켓몬빵처럼 전국적인 품귀가 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포토카드가 들어간 편의점 빵은 초반 반응이 빠른 편입니다.

  • 집 근처 CU 한 곳만 보지 말고 생활 동선 안에 있는 점포 2~3곳을 같이 확인합니다.
  • 오전 입고인지, 오후 입고인지 점포마다 다를 수 있어 직원에게 짧게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 재고 조회 기능을 쓸 수 있다면 방문 전에 먼저 확인합니다.
  • 5종을 모두 모으려면 출시 첫날보다 며칠 동안 나눠 보는 방식이 덜 지칩니다.

근데 너무 조급하게 움직일 필요는 없습니다. 협업 빵은 첫날에 관심이 몰리는 경우가 많지만, 순차 출시라는 말은 이후 입고가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특정 점포에 없다고 바로 포기하기보다 하루 이틀 간격으로 다시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광고

맛으로 고르면 이렇게 나뉩니다

단맛을 좋아한다면 리브의 초코 호떡이나 제나의 딸기 샌드가 먼저 눈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커피랑 같이 먹을 간식을 찾는다면 메이의 시나몬롤이 잘 맞고, 부드러운 크림 계열을 좋아한다면 원이의 옥수수 크림빵이 무난합니다. 미나미의 메론빵은 편의점 빵에서 흔히 보는 크림빵과는 다른 느낌을 기대하는 사람에게 끌릴 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센느빵을 한 번에 많이 사기보다, 먼저 가장 끌리는 맛 하나를 먹어보고 포토카드까지 확인한 뒤 다음 맛을 고르는 방식이 좋아 보입니다. 팬이라면 굿즈가 반갑고, 팬이 아니어도 요즘 편의점 베이커리가 어디까지 가는지 느껴볼 수 있는 신상이라서 꽤 흥미로운 흐름입니다.

리센느빵 사려면 이렇게: 5종 맛과 포토카드 챙기는 방법 -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