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한가위 기록산책 가족 나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익산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익산 기록산책: 한가위를 걷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록관 내부 관람을 넘어 인근 문화예술의거리 골목을 직접 걸으며 익산의 근대 역사와 문화 자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골목 곳곳을 탐방하는 '익산 기록산책 스탬프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 투어는 문화예술의거리 내 주요 근대역사문화 거점을 방문하며 도장을 모으는 도보 여행 코스로, 미션을 완수한 선착순 100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록관 내부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도장을 찍어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드는 '나만의 기록 에코백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딱지치기와 고리던지기 등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명절 기간 원도심 방문객 증가와 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귀성객 모두에게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소철 익산시 행정지원과장은 "가족과 함께 기록관과 근대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익산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향을 찾은 모든 분들이 한가위의 넉넉함과 옛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공식 누리집이나 전화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