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민대상 7인 선정, 지역 발전 이끈 주역들
익산시는 18일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익산의 명예를 높인 시민 7명을 '제31회 익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 상은 익산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문화체육, 산업, 사회봉사, 효행, 친환경, 농업, 교육 등 7개 부문에서 각각 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총 19명의 후보자가 추천된 가운데, 부문별 심사위원회와 전체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2일 익산시청에서 열리는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받을 예정이다.
7개 부문별 수상자와 공적
- 문화체육대상 - 이영근
대한피구연맹 전략기획팀장인 이영근 씨(43)는 전국 및 도 단위 피구대회 유치에 힘쓰고, 2025년부터 익산이 피구 국가대표 정기훈련지로 지정되는 데 기여하는 등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 산업대상 - 황칠성
㈜금화 대표이사 황칠성 씨(62)는 2000년 창업 이후 골판지 및 포장재 제조가공업에 종사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힘썼다. 산업통상부 장관 모범상공인 표창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고, 범죄예방위원과 이웃돕기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 사회봉사대상 - 김선교
㈔도우리봉사단 회장 김선교 씨(74)는 20여 년간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왔다. 행정안전부 장관 자원봉사대상 등 다수 표창을 받았으며, 누적 자원봉사 1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효행대상 - 황인희
황인희 씨(65)는 결혼 후 40년 이상 시부모와 친정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며 효를 실천해왔다. 오랜 기간 이어온 효행으로 마을 주민들의 귀감이 되었고,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 친환경대상 - 김형섭
(유)행복나누미 대표 김형섭 씨(59)는 생활자원회수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높은 재활용자원 선별률을 유지했다. 폐기물 자원화 연구와 사회적기업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기관 및 장학금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도 실천하고 있다. - 농업대상 - 한현묵
한국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 황등면 회장 한현묵 씨(71)는 아열대과수 등 농업 시범사업 현장에서 농업인 교육을 적극 실시하며 과학영농 기술 보급과 농가 소득 향상에 힘썼다. 농작업 안전과 탄소중립 교육에도 앞장섰고, 지역 주민 화합과 발전에도 기여했다. - 교육대상 - 허대중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센터장 허대중 씨(54)는 지역 진로교육과 익산시티투어버스를 접목한 '로컬에듀투어'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지역 교육 모델 구축에 기여했다. 부송중학교 운영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학생 진로 설계와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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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시민대상 의미 강조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시민대상은 지역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인 익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로자들을 발굴하고 그 노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