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동빈문화창고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시 아침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선착로 78에 위치한 동빈문화창고에서는 2026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시 〈아침놀〉이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과 삶의 의미를 각자의 시선으로 감각적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전시 개요와 참여 작가
기획은 양초롱 작가가 맡았으며, 권세진, 김영진, 김자이, 박우인, 박정용, 박치호, 신호윤, 유지원, 이인성, 이지웅, 임용현, 정승원, 하루.K, 하승완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합니다.
전시 제목 ‘아침놀’의 의미
‘아침놀’은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 하늘이 붉게 물드는 현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어둠이 지나고 빛이 시작되는 순간을 상징하지만, 삶의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전시는 고통과 역경 속에서도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주목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을 감각적으로 성찰합니다.
전시 구성과 주요 주제
| 섹션 | 주제 | 참여 작가 |
|---|---|---|
| 길 위에서 | 삶의 방향과 인간다운 삶에 대한 질문 | 박우인, 이지웅, 김자이, 정승원 |
| 오늘도 비가 | 행복과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탐구 | 권세진, 김영진, 박정용, 유지원, 하승완 |
| 그럼에도 | 현실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태도 | 박치호, 신호윤, 이인성, 임용현, 하루.K |
섹션별 상세 내용
- 길 위에서: 삶의 방향을 찾는 과정과 인간다운 삶에 대한 질문을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정해진 답이 없는 삶 속에서 각자의 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 오늘도 비가: 현대 사회의 복잡한 환경 속에서 행복과 불안,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일상을 이어가며 소소한 행복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그럼에도: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현실을 직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태도를 조명합니다. 거창한 희망보다 현실을 인정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전시 공간과 의미
동빈문화창고는 과거 얼음 창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의 흔적이 일부 남아 있어, 새로운 전시가 펼쳐지는 공간 안에 이전의 시간과 경험이 공존합니다. 이는 〈아침놀〉이 바라보는 삶의 본질과 닮아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을 간직한 채 오늘을 살아가며 새로운 삶을 쌓아갑니다.
전시 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전시 기간 중 매주 금요일에는 전시 주제와 연계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작품 감상을 넘어 직접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아침놀〉 전시는 삶의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다시 하루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다양한 세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조명합니다. 포항 동빈문화창고에서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