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 5급 이상 간부 대상 갑질 예방 교육 실시
군포시는 2026년 5월 21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 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공직사회 내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처벌 위주의 접근 대신 예방과 이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전문강사인 문양근 엠코드컨설팅 대표가 맡아, 갑질과 을질,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실제 사례, 갑질 행위 판단 요건 등을 설명했다. 강의는 퀴즈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인사말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존중하고 배려할 때 시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00년대생 신입 직원들의 임용으로 과거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언행도 현재는 다르게 인식될 수 있다"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언행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 시장은 "간부 한 사람 한 사람의 다정한 말 한마디와 작은 배려가 동료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출근길이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공직 문화를 확립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