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 상관면 신리,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난 소도시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명승지나 유명 관광지는 아니지만,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의 역사와 현재
상관면 신리는 2018년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꾸준히 발전해왔습니다. 2025년 거점시설 준공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새원복합어울림센터 개관 등 다양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새원복합어울림센터와 주변 환경 개선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원복합어울림센터와 그 주변 환경입니다. 센터 준공과 함께 주차장 확충, 골목 진입로 개선, 야간 라이트업 설치 등이 이루어져 마을 미관과 안전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상관면 벽화골목, 아이디어와 정감이 넘치는 공간
도시재생사업의 또 다른 핵심은 벽화골목입니다. 신리의 벽화골목은 입체감 있는 벽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테마 벽화, 웹툰 스타일의 산뜻한 그림 등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은 기존 벽화골목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며,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벽화골목은 주민 협의체의 의견 수렴과 마을 역사 교육을 바탕으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물입니다. 이로 인해 마을의 정체성과 활력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골목 투어와 역사문화거리, 휴게 쉼터
신리 마을 골목은 방문객을 환영하는 밝고 정겨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골목 풍경은 감성 사진 촬영과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역사문화거리와 휴게 쉼터, 소공원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마을 곳곳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도시재생과 여행의 만남
새원복합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마을 전체를 둘러보면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에는 센터 활용을 위한 제도 개편도 이루어져 지역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간이역인 신리역과 역사문화거리, 그리고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한국장신대학교와 연계하면 완주 상관면은 소도시 여행지로서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발전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완주 상관면 신리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방문을 기대하게 합니다.
글, 사진 = 임중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