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빛으로 물들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빛으로 물들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2026 국가유산미디어아트 축제 현장


경상남도 통영시 세병로 27에 위치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2026 국가유산미디어아트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조선 시대 수군 총본영이었던 이곳은 이번 행사로 역사와 현대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선사하고 있다.



1막 융성의 서막: 역사와 빛의 만남


축제는 통제영 출입로부터 시작되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바다를 지키던 호국의 불씨와 칼과 방패가 머물던 자리에서 평화의 메시지가 빛으로 전해진다. 세병관 처마를 스치는 역사의 숨결은 찬란한 빛으로 재탄생해 통제영의 밤을 밝힌다.


망일루에서는 종소리와 붉은 태양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가 통영의 새로운 시대를 알린다. 이 작품은 수백 년의 통영 역사를 담아내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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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장인의 숨결: 전통과 첨단의 조화


망일루를 지나 지과문에 이르면 통제영의 전통 공예를 빛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안내자가 배치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며, 옛 감성의 책자 안내도 제공되어 체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통영 12공방의 소목방, 은방석방, 화자방에서 스탬프 투어 체험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은 나전경대 엽서를 완성할 수 있다.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야행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 키링도 받을 수 있다.


12공방에서는 통영 장인들의 숨결을 AI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입체 영상 뮤지컬이 상영된다. 웅장한 영상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장인의 인내와 고민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영상 상영 후에는 12공방 앞마당에 통영 12공방의 모습이 송출되어 깊은 인상을 남긴다.



3막 빛의 향연: 전통 다과 체험


백화당에서는 과거 통제사가 귀빈을 접대하던 공간에서 특별한 다과 체험이 마련되었다. 방문객들은 전통 다과상을 직접 경험하며 통영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삼색다식, 우병, 백련차와 함께 제공되는 통영 정과, 약과, 빼떼기죽은 통영의 맛과 향을 담고 있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백화당 창으로 보이는 뒤뜰 풍경과 화려한 빛아트도 체험의 즐거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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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막 위대한 유산: 세병관의 미디어아트 공연


축제의 마지막 무대인 세병관에서는 국악, 록,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세병관의 웅장한 건축물과 어우러진 빛과 음악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2026 국가유산미디어아트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특별한 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빛으로 물들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빛으로 물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