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함께한 고창군가족센터 추석 강정 체험
전북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로 26에 위치한 고창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가족 사랑을 돕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새롭게 입주한 이 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작해 2018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이며, 2022년부터는 통합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춘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이중언어교실, 언어발달교실, 다문화가족 교류, 공동 육아나눔터, 가족사진 촬영, 학부모 교육, 이유식 만들기, 베이비 마사지, 안전교육 등 가족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통번역 서비스, 자조모임도 운영하여 지역 내 가족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9월 16일 저녁, 고창군가족센터 1교육실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족 사랑의 날 - 달콤 바삭 추석 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창군민 8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과자 무형문화재의 강의를 통해 조청과 유기농 설탕을 1:1 비율로 배합해 여러 종류의 강정을 직접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은 재료를 섞고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도 직접 손을 움직여 전통 명절 음식과 간식을 체험했습니다. 직접 만든 강정은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했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완성된 강정은 정성껏 포장되어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가족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고창군가족센터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고창군가족센터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주민들은 프로그램 안내를 참고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키워가는 고창군가족센터의 행보에 지역사회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