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돌봄 활성화 위한 옥천 컨퍼런스 개최
충북 옥천군에서 지역돌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2026년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에서 개최되는 「지역돌봄 활성화 컨퍼런스 in 옥천」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서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연대경제와 연계해 지역돌봄을 활성화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돌봄 활동가, 사회연대경제 조직, 전문가들이 모여 농촌 돌봄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돌봄 방향을 논의한다.
다양한 주제와 현장 경험 공유
행사는 소리담합창단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석화마을협동조합 임덕현 이사장과 청청아카데미 사회적협동조합 한영순 돌봄반장이 지역에서 직접 경험한 돌봄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사회투자지원재단 김유숙 이사가 농촌 지역돌봄의 과제와 희망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4개의 주제별 토론마당이 마련된다. 첫 번째는 농촌 마을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돌봄반장들의 현장 경험을 듣는 자리다. 두 번째는 옥천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먹거리와 지역돌봄 연계 사례를 살펴본다. 세 번째는 금융 문제를 돌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원주시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농촌 돌봄의 책임과 역할 분담에 대해 다양한 지역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나눈다.
참여와 체험, 기념품 제공
토론마당 후에는 각 주제별 논의 내용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3.05리터 대용량 주방세제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행사 당일에는 옥천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함께하는 두피진단과 로즈마리 두피토닉 만들기 체험도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돌봄에 관심 있는 주민과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전략사업협력단에서 문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