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발표
다가오는 2026년 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민생안정, 안전 및 보건, 문화 및 복지, 교통 및 편의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생안정 대책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와 명절 준비로 지출이 늘어나는 도민들을 위해 경기도는 다양한 소비 지원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9월 한 달간 시·군별로 경기지역화폐 할인율을 8%에서 최대 20%까지 지원하며, 1인당 구매한도는 최대 200만 원이다. 지역별 할인율과 구매한도는 각 시·군에 따라 다르다.
또한, 경기 우수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세트에 대해 30~5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G마크 제철과일은 30~40% 할인되며,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에서는 추석 선물세트와 주요 품목을 30~50% 할인한다.
수산물 구매 시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19개 시·군 전통시장 32개소에서 국산 및 원양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만 3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 환급된다.
안전 및 보건 대책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응급진료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도내 응급진료상황실 51개소와 응급의료기관 73개소가 운영되며,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은 3,483개소에 달한다. 정신건강 위기상담도 24시간 운영된다.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해 도내 화재취약시설 14,853곳에 대한 소방점검과 안전관리가 실시된다. 전통시장 67곳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받으며, 다중이용시설 108곳은 비상구 폐쇄 여부와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도 유지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민생치안 강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무인점포, 1인 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문화 및 복지 지원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경기도 내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상설 및 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주요 전시로는 용인 경기도박물관의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백남준아트센터의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안산 경기도미술관 20주년 전시 등이 있다.
또한, 가평 자라섬에서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24일간 '자라섬 꽃 페스타'가 개최된다. 입장료 7,000원 중 5,000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며, 꽃 정원 힐링 코스,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된다.
교통 및 편의 대책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길 교통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수송력이 대폭 확대된다. 시외버스는 40개 노선에 80대를 증차해 기존 303회에서 423회로 120회 운행이 늘어난다. 시내·마을버스 막차는 시·군별 상황에 따라 최대 1시간 연장 운행된다.
특히 연휴 후반인 9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8호선 하남선과 별내선 지하철이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교통정보센터와 라디오 교통방송을 통해 제공된다.
추석 D-1, 나의 준비완료 인증 이벤트
경기도는 추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석 D-1, 나의 준비완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이며, 경기도 공식 SNS 구독 후 이벤트 참여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경품으로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 50명이 제공된다. 개인정보는 이벤트 목적 외 사용하지 않으며, 경기도 공식 SNS 7개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맺음말
2026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대책을 마련했다. 민생안정부터 안전, 문화, 교통까지 세심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