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자원순환과 안전을 잇는 생활안전사업 추진
광주 서구가 지역사회 안전과 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해 의미 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버려질 뻔한 보냉백을 활용해 여고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키링을 제작하고, 중증돌봄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로봇 시범운영에 나선 것이다.
폐보냉백 활용한 안전키링 제작과 배포
서구는 광주신세계와 협력해 고객에게 회수한 선물용 보냉백을 지역 에이핸즈협동조합과 함께 업사이클링해 액운을 막는 명태 모양의 안전키링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안전키링에는 위급상황 시 주변에 알릴 수 있는 경보음과 LED 라이트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경보기 기능도 탑재됐다.
당초 광주여자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서구의 제안으로 관내 모든 여고생 약 2,000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민관협력 생활안전사업으로 발전했다. 작은 키링 하나에 자원순환의 가치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키겠다는 지역사회의 약속이 담겨 있다.
호남권 최초, 중증돌봄 대상자 맞춤형 돌봄로봇 시범운영
서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재활원과 협력해 관내 중증돌봄 대상자 4가구를 선정,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맞춤형 돌봄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각 가정의 생활환경과 신체적 특성, 돌봄 수요를 분석해 적합한 로봇을 지원하며,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며 편리성과 효과를 검증하고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 결과는 서구의 기존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과 돌봄 혁신
서구는 자원순환과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역사회 안전과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폐보냉백을 활용한 안전키링과 맞춤형 돌봄로봇 시범사업은 주민들의 일상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홍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