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0년 전 청동기시대로 떠난 체험의 날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2026 청동기문화놀이터’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3,000년 전 대평리 마을의 부족원이 되어 청동기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2026 청동기문화놀이터’는 만들기와 놀이를 통해 청동기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하루 100명씩,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이틀 동안 총 600명의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는 종합안내소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행사장 배치도와 프로그램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편리한 체험 동선을 제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캐릭터인 ‘족장’, ‘대평이’, ‘진주’ 중 한 명을 선택해 각 캐릭터의 특징에 맞는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족장의 권위와 상징, 전사 대평이의 무기와 용맹함, 그리고 진주와 함께하는 선사시대 장신구와 생활문화 등 각 캐릭터별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습니다.
직접 보고 경험하는 선사문화
선사문화 재현 프로그램에서는 청동기시대 사냥 도구의 발달 과정을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시대별로 변화한 사냥 도구를 눈앞에서 살펴보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선사놀이터에서는 청동기시대 부족원으로 변신하는 체험도 진행되었습니다. 페이스페인팅과 선사시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3,000년 전 대평리 마을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과 놀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쇼와 벌룬쇼가 펼쳐져 행사장에는 웃음과 활기가 넘쳤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흥미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캐릭터별 만들기 체험
‘족장’을 선택한 어린이들은 팔주령과 비파형 동검 만들기를 통해 족장의 권위와 상징을 배웠습니다. 청동기시대 대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은 역사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했습니다.
또한 옥 목걸이와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 장신구와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선사놀이터에서는 엽서 만들기, 컬러링, 고인돌 쌓기 등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고인돌 쌓기 체험은 청동기시대 대표 유적을 놀이처럼 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체험 후 특별한 선물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체험한 어린이들은 완료 이벤트와 SNS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2026 청동기문화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입어보고 놀이에 참여하며 청동기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경상남도 진주시 호반로 1353에 위치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