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진동동굴, 빛과 이야기의 새로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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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진동동굴, 빛과 이야기의 새로운 명소

인제 진동동굴, 빛과 이야기의 새로운 명소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위치한 진동동굴이 2026년 9월 24일 정식 개장했다. 이 동굴은 과거 양양양수발전소 건설 당시 공사용 터널로 조성되었으나, 오랜 기간 활용되지 않던 폐터널을 관광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진동동굴은 약 420m 구간에 미디어아트와 조형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접목해 폐터널 특유의 공간감을 살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굴 내부는 곰배령에 사는 곰돌이 '꽃고미'의 꿈속 여행 이야기를 중심으로 빛과 영상, 공간 연출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용 안내에 따르면,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추석 당일인 9월 25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일반 관광객 7,000원, 군민 및 청소년 등 할인 대상 관광객은 6,000원이다. 입장객 모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환급되어 실질적인 부담을 줄였다.


주차장은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매표소와 화장실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동굴 내부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진동동굴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아직 방문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인제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굴 내부의 다양한 모습과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폐터널이 미디어아트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며 "가을꽃축제와 자연산송이 한우축제 등 인제의 다양한 축제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동동굴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91-2에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 진동동굴, 빛과 이야기의 새로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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