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청년 주도 축제, 청년잇소FESTA 현장

울주 청년 주도 축제, 청년잇소FESTA 현장

울주 청년 주도 축제, 청년잇소FESTA 현장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로 지정되어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법정기념일입니다. 이에 울산광역시 내 각 구군에서는 9월 중순을 전후해 청년 축제가 일제히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울주군에서 열린 청년잇소FESTA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축제의 전 과정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울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9월 12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물내음공원 일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고민하고 기획한 참여형 축제로서, 지난 4월 선발된 청년기획단 '울주잇소PD' 5명이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축제의 큰 틀을 설계했습니다. 이어 7월에는 공모를 통해 '함께잇소 플레이어'로 활동할 청년 팀들을 모집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울산 지역의 로컬 뮤지션들과 초청 게스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밴드, 클래식, 우쿨렐레, 전자바이올린, 힙합, 치어리딩, 어쿠스틱 등 폭넓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무대를 가득 채워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축제의 피날레 무대에서는 울주잇소PD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주제곡 'It's So'가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축제 부스에는 핸드메이드 공예품, 감성 가득한 뜨개 소품, 그리고 지역 로컬카페가 참여해 특색 있는 메뉴와 브랜드 스토리를 선보였습니다. 공예 클래스, 토론, 컬러테라피, 타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울주잇소PD가 축제 준비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시하는 참여형 기획 전시도 운영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방명록에 자신의 생각을 남기며 전시를 함께 완성해 나갔고, 공연 사이사이에는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무대에서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이번 축제는 현장에서 느껴지는 진정성과 열정으로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청년 주도형 문화축제가 울주를 대표하는 청년 문화의 장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내년에 개최될 다음 청년잇소FESTA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행사 장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757, 물내음공원 일대

울주 청년 주도 축제, 청년잇소FESTA 현장
울주 청년 주도 축제, 청년잇소FESTA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