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창선가인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탐방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에 위치한 창선가인리공룡발자국화석지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의 공룡 발자국 화석을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자연유산입니다. 이곳은 약 1억 3천만 년에서 1억 1천만 년 전 대형 초식 공룡과 익룡 등 다양한 공룡들의 발자국이 남아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복제품 전시와 접근성
흥선로 767에 위치한 이곳에서는 가인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에서 발견된 대표적인 발자국 화석 복제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형 초식 공룡과 두 발로 걸었던 익룡의 뒷발자국 등 다양한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어 화석산지 방문 전 공룡 발자국을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석산지로 가는 길과 주변 경관
화석산지로 향하는 길은 남해의 조용한 사찰 세심사 옆 나무 데크길을 따라 약 24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심사로 가는 길은 남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며, 나무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길 찾기도 수월합니다.
화석지의 학술적 가치
가인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54㎡의 좁은 암반 위에 네 종류, 10여 마리의 공룡 발자국 100여 개가 함께 발견되어 공룡들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바위 곳곳에 남아 있는 발자국 모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견과 지정 현황
이 화석지는 마을 주민의 신고로 처음 알려졌으며, 1997년 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학계 보고를 통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2005년 경남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08년에는 천연기념물 제499호로 승격되었습니다.
다양한 공룡 발자국과 특징
이곳에서는 익룡 발자국, 대형 초식 공룡(용각류), 두 발로 걸었던 초식 공룡(조각류) 발자국 등 다양한 종류의 발자국이 발견됩니다. 특히 육식공룡의 발자국 약 57점이 긴 보행렬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1,500여 점 이상의 공룡 발자국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남해에서의 특별한 체험
창선가인리공룡발자국화석지는 공룡 발자국 모양을 따라 걸으며 어떤 공룡들이 이곳에 살았는지 직접 찾아보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또한, 화석지 앞에 펼쳐진 남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남해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을 관람하고,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창선가인리공룡발자국화석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