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하는 거리 한글문화 축제

가을과 함께하는 거리 한글문화 축제

세종시 거리 한글문화 한마당 공연 시작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하반기부터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 한글문화 한마당'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가족, 친구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로맨틱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9월 첫 공연, 코운동 카락뜰근린공원

9월 9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코운동 카락뜰근린공원에서 첫 공연이 열렸다. 이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리원, 5인조 보컬 그룹 레브두집시, 그리고 사운드 마임과 보컬을 선보인 에민네시가 출연했다. 카락뜰근린공원에는 언제든 공연이 가능한 무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저녁 어스름 속에서 감미로운 음악이 울려 퍼졌다.

특히 레브두집시의 열정적인 노래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고, 에민네시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이 촬영에 열중할 만큼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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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동 음분수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오진동 판죽천 음분수장에서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 공연은 오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책과 함께하는 판죽천' 행사와 함께 열려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연에는 탭댄서 블루노트와 마술사 겸 서커스 아티스트인 한피에로가 출연했다. 블루노트는 탭댄스용 매트 위에서 생생한 스텝 소리를 선보이며 관객을 매료시켰고, 관객과 어린이들이 기본 탭댄스 스텝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피에로는 마술과 서커스 공연으로 특히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의 접시 돌리기 묘기와 두 개의 자물쇠로 묶인 상태에서 탈출하는 마술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 후에는 아름다운 음분수가 음악에 맞춰 춤추는 장면이 펼쳐져 가을 밤의 정취를 더했다. 이 음분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평일 저녁과 주말 저녁에 운영된다.

앞으로의 공연 일정과 기대

9월에는 19일(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치평동, 23일(수) 토담동, 30일(수) 보람동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0월과 11월의 자세한 일정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세종시 거리 한글문화 페스티벌과 함께 특별한 문화예술의 시간을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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