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다이로움 구매·보유한도 조정
익산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의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를 오는 10월 1일부터 변경한다. 이번 조정은 한정된 인센티브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구매한도 및 보유한도 변경 내용
- 월 구매한도는 기존 6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절반가량 줄어든다.
- 보유한도는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낮아진다.
이와 함께 충전금액의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따라서 10월부터는 월 최대 30만 원 충전 시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조정 배경과 목적
익산시는 다이로움 발행 추세를 분석한 결과, 올해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정된 예산 내에서 인센티브 지급 기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더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매 및 보유한도를 조정했다.
보유한도 조정은 과도한 충전금 보유를 방지하고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목적도 있다. 만약 시행일 이전에 100만 원을 초과해 보유한 경우에는 추가 충전이 제한되며, 잔액이 100만 원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충전할 수 있다.
향후 계획 및 안내
익산시는 예산 집행 상황과 다이로움 발행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올해 10% 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된다. 예상 종료 시점은 다이로움 앱과 익산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다.
변경된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는 올해 인센티브 지급 종료 시까지 적용되며, 2027년도 운영 방안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와 예산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 발언
익산시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시민이 다이로움 인센티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매 및 보유한도를 조정했다"며 "10% 인센티브는 유지하면서 예산 집행 상황과 발행 추이를 면밀히 살피고, 지급 종료 시점도 사전에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