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미래 성장의 길을 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미래 성장의 길을 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미래 성장의 길을 열다


명절마다 고향을 오가는 길은 대구와 경북 곳곳으로 이어집니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사람들의 일상과 생업, 생활권은 이미 촘촘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라는 공동의 과제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강점을 연결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통합이 가져올 변화와 그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대구경북의 인구 및 경제 현황










구분현황 및 전망
대구경북 인구2025년 약 492만 명에서 2052년 약 396만 명으로 감소 전망
인구 감소 규모27년간 약 96만 명 감소 예상
경북 인구2025년 약 258만 명에서 2052년 약 217만 명으로 감소 전망
대구 인구2025년 약 234만 명에서 2052년 약 180만 명으로 감소 전망
20~39세 순유출2025년 대구 4,673명, 경북 1만 759명
명목 지역내총생산2024년 기준 경북 전국 5위, 대구 전국 11위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생활 기반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대구의 교육, 의료, 연구개발, 소비시장과 경북의 산업, 공간 자원을 연결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광고

대구경북의 핵심 자산과 성장 전략








분야주요 자산
교통·물류통합신공항, 대경선 광역철도, 영일만항
산업구미, 포항, 경산, 대구를 잇는 산업축
에너지동해안 에너지벨트, 경북의 풍부한 전력 기반
지역 자원북부권의 바이오, 문화, 관광자원

특히 경북은 전력자립률 251%로 전국 1위 수준의 전력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력 수요가 큰 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산업 입지와 에너지 정책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주요 내용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에는 통합특별시의 명칭과 관할구역뿐 아니라 산업, 과학기술, 에너지, 문화관광, 공항·교통, 농산어촌, 해양수산, 환경, 의료·복지, 재난안전, 인사·조직 등 다양한 분야의 특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북 지역 발전을 지원하는 맞춤형 특례도 마련되었습니다.



  • 도청신도시 발전: 행정, 교육, 의료, 문화, 산업 기능을 결합한 북부권 성장거점 육성

  • 문화관광 활성화: ‘5한(韓)’ 자원과 신라, 가야, 유교 문화유산을 관광과 산업으로 연계

  •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수산발전기금 활용, 관광지 및 관광특구 직접 지정 등 지원


광고

법안 통과와 출범 준비 현황


현재 특별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법사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연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통합 이후 실무 준비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분내용
특별법안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계류 중
공동 목표정기국회 내 특별법 통과, 2028년 통합특별시 출범
추진체계대구경북통합추진단 단장 직급 부단체장급 격상
주요 준비국회 대응, 주민 소통, 출범 준비 과제 및 관련 규정 정비
향후 과제권역별 발전전략 연구, 시·도 협의를 통한 세부 추진

균형 발전과 권역별 전략


통합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권역별 발전전략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권역발전 방향
북부권도청신도시 중심의 행정, 문화, 바이오, 산림, 농식품 기능 강화
중부내륙권영주, 문경, 상주의 교통, 관광, 농식품 산업 연계
산림생태권봉화, 영양, 청송의 산림, 생태, 치유 자원 활용
동부·서부·대구·남부권지역별 강점을 살린 산업과 생활권 연계

또한 시·군·구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복지, 민원, 생활환경 등 주민과 가까운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래를 향한 대구경북의 도전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특별법 통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강점을 연결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이 함께 성장할 길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미래 성장의 길을 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미래 성장의 길을 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