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청년 위한 ‘정착플러스 통장’ 사업 시작
충청남도가 지역 내 핵심 미래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충남청년 정착플러스 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도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목돈 마련을 돕는 제도다.
참여 청년은 24개월 동안 총 240만 원을 저축하며, 충남도는 이에 맞춰 240만 원을 지원한다. 만기 시에는 20만 원의 축하금과 은행 이자를 포함해 총 500만 원 이상의 원리금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약 200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과 조건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1986년 1월 2일부터 2007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다. 군 복무를 마친 경우 복무 기간에 따라 만 42세까지 신청 가능 연령이 확대된다. 신청 시점에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사업 기간 동안 충남 거주를 유지해야 한다.
재직 조건은 충남 내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관련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이어야 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으로 재직 사실을 증빙해야 한다. 충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및 첨단 부품 산업 분야 인재의 장기 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득 기준과 모집 절차
신청자는 2026년 가구원 수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월 소득 인정액 기준은 1인 가구 461만 6천 원 이하, 2인 가구 755만 9천 원 이하, 3인 가구 964만 7천 원 이하, 4인 가구 1,169만 1천 원 이하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상 부과액을 통해 소득 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한다.
모집은 약 200명 규모로, 8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서류 보완이 지연될 경우 순위에서 밀릴 수 있으므로 구비서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신청 방법과 문의
사업 참여는 온라인 서류 신청, 적격 심사, 계좌 개설, 만기 수령의 4단계로 진행된다. 충남 중소기업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이 필요하다. 제출 서류는 공고문에 명시된 증빙서류를 파일로 첨부해야 한다.
문의는 충남경제진흥원 상담센터에서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충남경제진흥원, 하나은행이 협력해 추진한다.
청년 자산 형성의 든든한 발판
월 10만 원의 부담 없는 저축으로 2년 후 5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충남의 주력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꿈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선착순 모집인 만큼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들은 서둘러 신청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