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 대구서 수정 순회전 개최

익산보석박물관, 대구서 수정 순회전 개최

익산보석박물관, 대구서 수정 순회전 개최

익산보석박물관이 대구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순회전을 통해 영·호남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달성화석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수정(水晶)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수정 원석과 생활용품, 공예품, 장신구 등 총 82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순회전은 익산보석박물관이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기획전시를 확장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6 공·사립·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순회 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익산과 대구, 영·호남 지역 박물관 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자연사 분야 박물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전시에서는 역사, 산업, 생활,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 수정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주제로 다룬다. 세계 각국의 수정 원석뿐만 아니라 한국산 수정, 시계 등 생활 및 산업용품, 현대 공예품과 장신구 등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수정의 다채로운 쓰임새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익산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과 산업,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수정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순회전을 통해 영·호남 박물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대구 시민들이 익산의 보석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화석박물관은 2024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으로, 상설전시실과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국내외 화석과 암석, 보석 원석 약 1,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이번 전시와 함께 자연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보석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3-859-477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익산보석박물관, 대구서 수정 순회전 개최
익산보석박물관, 대구서 수정 순회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