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수놓은 군산 수송별빛축제

가을밤 수놓은 군산 수송별빛축제

군산 수송공원에서 열린 수송별빛축제

지난 9월 11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수송공원에서 제2회 수송별빛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 축제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도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돗자리 하나 들고 떠나는 공연&영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9월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수송공원의 풍경과 축제 분위기

수송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농구장, 배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축제 당일 공원 산책로에는 은은한 조명이 설치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공원 곳곳에 놓인 자전거들이 한층 더 축제의 낭만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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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행사와 시민 참여

야외 잔디광장과 축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행사장 주변에는 제2회 수송별빛축제 배너와 여러 부스가 설치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 행사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행사 안내 부스에서는 갓 튀긴 팝콘이 무료로 제공되어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돗자리를 챙기지 못한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이 곳곳에 비치되어 축제 후 깔끔한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공연

수송별빛축제에서는 수송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 전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꽃그림 세밀화, 캘리그라피, 서예, 문인화, 천 아트 등 다섯 개 부문에 걸친 작품들은 마치 전문 작가의 작품처럼 정교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아이들도 작품을 감상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무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 댄스스포츠, 셔플댄스, 라인댄스, 통기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돗자리를 가져오지 않은 이들은 계단형 좌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화합의 장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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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과 특별 공연

축제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영화 상영도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6시에는 가족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오후 8시에는 음악 영화 '원스'가 상영되어 야외에서의 특별한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군산여자고등학교 댄스팀 S.P의 공연이 이어져 늦은 밤까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가을밤의 낭만과 주민 화합의 장

수송별빛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야외에서 영화 감상이라는 특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축제에 참여한 남녀노소 모두가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송공원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친구들과 추억을 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군산 수송공원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송동 851에 위치한 수송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가을밤 수놓은 군산 수송별빛축제
가을밤 수놓은 군산 수송별빛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