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가을 실내 명소
가을철 야외 활동도 좋지만, 조용한 실내에서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공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입니다.
이 도서관은 일반자료실과 편안한 독서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남원의 대표적인 실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합니다. 특히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점이 눈에 띄어, 저녁 시간에도 조용히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밝고 아늑한 장난감 대여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다양한 장난감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책뿐 아니라 놀이를 통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도서관 내부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이 세심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원화 전시 공간과 어린이 맞춤 독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합니다.
어린이자료실에는 아동 신착도서와 ‘도전 100권’ 추천도서가 잘 정리되어 있어 아이들의 독서 흥미를 돋우고 있습니다. 자가대출반납기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책장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반납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9월 이달의 아동 도서로는 친구 관계를 다룬 동화 ‘혼자가 좋은 토끼 하나’가 선정되었으며, 일반도서로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배경으로 한 ‘너는 멋진 도망자’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추천도서에는 간단한 작품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자연스럽게 독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인터랙티브 스마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손으로 터치하며 코딩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 중입니다. 코딩을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층은 청소년 자료실로, 강의실과 동아리실이 마련되어 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와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습니다.
9월 이달의 청소년 도서로는 황영미 작가의 ‘반짝이는 안녕’이 선정되어 실제 도서와 함께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바로 책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신착도서 서가도 마련되어 새 책을 접하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청소년 자료실 내 자율학습 공간은 좌석 이용 안내를 1층 안내 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조용한 환경에서 학습과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역 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일정 조건 하에 도서관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지역 서점과 도서관이 상생하는 독서문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을 남원 여행 중 특별한 실내 나들이 장소를 찾는다면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추천합니다. 특히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흥부제 기간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축제장과 연계한 알찬 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전북 남원시 역재3길 12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광한루원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