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타 키우기 티어 고르는 방법, 초반 재화 낭비 줄이려면 이렇게

아가타 키우기 티어 고르는 방법, 초반 재화 낭비 줄이려면 이렇게

얼마 전 PC 앱플레이어로 아가타 키우기를 켜놓고 자동 전투를 몇 시간 돌려봤는데, 이 게임은 단순 전투력 숫자보다 스쿼드 구조 차이가 꽤 크게 느껴졌습니다. 예전 SSD 없는 PC에서 윈도우 최적화한다고 서비스 하나씩 끄던 때처럼, 여기서도 어디에 재화를 넣느냐가 체감 속도를 갈라요.

아가타 키우기 티어를 볼 때는 “누가 제일 세다”만 보면 조금 위험합니다. 방치형 RPG라서 초반 스테이지, 보스전, 레이드, 자동 사냥 유지력에서 좋은 캐릭터가 조금씩 다릅니다. 특히 공식 안내 기준으로 4인 스쿼드, 클래스 조합, 스킬, 서포터봇, 제조 시스템이 같이 굴러가므로 캐릭터 하나만 보고 전부 판단하면 손해를 봅니다.

아가타 키우기 티어를 보는 기준

제가 티어를 나눌 때 가장 먼저 보는 건 세 가지입니다. 첫째, 혼자 넣어도 딜이 잘 나오는가. 둘째, 보스전에서 딜 손실이 적은가. 셋째, 다른 캐릭터와 섞었을 때 스쿼드 전체 효율이 올라가는가입니다.

  • S급 후보: 돌로레스, 오필리아, 셜머, 유카처럼 초반 티어표에서 자주 상위권으로 묶이는 캐릭터
  • A급 후보: 로니, 보탄, 하란, 헤기처럼 조합과 육성 상태에 따라 충분히 주력으로 쓰기 좋은 캐릭터
  • 보류권: 명함만 있고 스킬 연계가 애매하거나, 같은 역할의 상위 캐릭터를 이미 가진 경우

여기서 중요한 건 “S급이면 무조건 몰빵”이 아니라 현재 계정의 돌파 수, 장비 등급, 스킬 레벨까지 같이 보는 겁니다. PC도 RTX 4070만 꽂았다고 게임이 잘 도는 게 아니잖아요. 파워, 쿨링, 메모리, 드라이버가 같이 맞아야 제 성능이 나옵니다. 이 게임도 캐릭터 티어보다 조합 완성도가 먼저 체감됩니다.

초반에는 메인 딜러 하나를 먼저 세우기

초반에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재화를 4명에게 똑같이 나눠 넣는 겁니다. 보기에는 안정적인데 실제 진행 속도는 느립니다. 스테이지를 밀어야 방치 보상도 좋아지고, 방치 보상이 좋아져야 다음 성장 재화가 빨리 쌓입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돌로레스나 오필리아처럼 상위 티어로 평가받는 딜러를 확보했다면 한 명을 메인으로 잡는 편이 낫습니다. 장비 강화도 무기와 공격 관련 옵션부터 밀어주는 게 체감이 빠릅니다. 셜머나 유카를 보유했다면 단순 딜러로만 보지 말고 디버프, 광역 처리, 보스전 기여도를 같이 체크해야 합니다.

리세를 한다면 어디까지 볼까

리세마라를 길게 가져갈수록 피로도가 확 올라갑니다. 저는 방치형 게임에서 리세를 하루 종일 붙잡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30분에서 1시간 안에 상위 딜러 1명과 쓸 만한 보조 1명 정도가 잡히면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 상위 딜러 1명 확보: 시작 계정으로 무난
  • 상위 딜러 1명 + 보조 또는 탱커 1명: 꽤 좋은 출발
  • S급 후보 2명 이상: 리세 종료해도 아쉬움 적음

다만 사전예약 보상이나 이벤트 보상이 들어오는 시기에는 리세 기준이 달라집니다. 전설 캐릭터 지급, 소환권, 제조 재료가 풀리면 명함보다 돌파 가능성이 더 중요해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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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스쿼드는 딜러만 채우면 막힌다

아가타 키우기 티어 글을 보면 상위 캐릭터 이름만 쭉 나열된 경우가 많은데, 실제 플레이에서는 4명을 어떻게 세우는지가 더 큽니다. 초반 자동 배치가 편하긴 하지만, 보스전에서 딜러가 먼저 눕거나 제한 시간 안에 보스를 못 잡는다면 수동으로 손봐야 합니다.

  • 스테이지 밀기: 광역 딜러 1명, 단일 딜러 1명, 버퍼나 디버퍼 1명, 생존 담당 1명
  • 보스전: 단일 딜 비중을 높이고 방어 감소나 피해 증가 스킬을 같이 배치
  • 방치 사냥: 궁극기 연출과 프레임 부담까지 고려해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조합 우선

PC 앱플레이어로 돌릴 때는 궁극기 연출, 대미지 표시, 절전 모드 설정도 체감에 영향을 줍니다. 공식 업데이트에서도 궁극기 연출 끄기와 대미지 플로터 끄기 같은 편의 기능이 추가됐는데, 장시간 켜둘 사람이라면 이런 옵션을 만져두는 게 좋습니다. 성능 좋은 PC라도 방치 게임을 밤새 켜두면 발열과 팬 소음이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재화 투자 우선순위

티어보다 더 무서운 게 재화 회수 안 되는 투자입니다. 특히 캐릭터, 스킬, 서포터봇, 장비 제조가 같이 열리면 손이 바빠집니다. 초반에는 전투력 숫자가 빨리 오르는 곳에 혹하기 쉬운데, 실제 스테이지 돌파가 되는지로 판단하는 게 낫습니다.

  • 1순위: 메인 딜러 레벨, 무기, 공격 관련 스킬
  • 2순위: 보스전에서 딜을 올려주는 디버프 캐릭터와 서포터봇
  • 3순위: 생존이 부족할 때 탱커나 회복 계열 보강
  • 4순위: 남는 재화로 서브 캐릭터 폭넓게 육성

장비 제조는 너무 늦게 건드리면 중반부터 막힙니다. 하위 장비 합성으로 등급을 올리고, 공격력 증가나 방어 무시 같은 옵션이 붙으면 메인 딜러에게 먼저 몰아주는 식이 편합니다. 세트 효과가 열리는 구간부터는 개별 전투력보다 세트 완성 여부가 더 크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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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 추천 운영 방식

2026년 9월 말 기준으로는 돌로레스, 오필리아, 셜머, 유카 쪽을 먼저 확인하고, 로니, 보탄, 하란, 헤기는 보유 상황과 조합에 따라 가져가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레테와 퀀텀처럼 새로 언급되는 캐릭터나 콘텐츠가 추가되면 티어는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방치형 게임을 오래 굴려보면, 초반 티어표 1등보다 오래 살아남는 계정은 재화 흐름이 깔끔한 계정입니다. 상위 캐릭터 하나를 제대로 세우고, 4인 스쿼드 역할을 맞춘 뒤, 장비와 서포터봇을 같은 방향으로 붙여주는 쪽이 훨씬 덜 막힙니다. 아가타 키우기 티어는 출발선 잡는 도구로 쓰고, 이후에는 내 계정의 돌파와 장비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게 제일 현실적입니다.

아가타 키우기 티어 고르는 방법, 초반 재화 낭비 줄이려면 이렇게 - 요약